저도 치료 시작해서 돈 벌고 싶어요.^^ > 온라인상담

어머니보다 제가 더 빨리 시작해서 돈 벌고 싶어요.

하지만...

1. 공간이 없는 문제하고 지금 3,4번 치아가 흔들리지 않는 건 별개의 문제예요.
  오히려 공간이 없는 아이들은 유치가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치아가 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영구치가 날 때 다른 치아의 공간까지 침범해서 나기 때문에 옆의 유치가 정상시기
  보다 일찍 빠지는 일이 많아요. 글로 설명하기 힘들지만, 내원 하실 때 질문주시면 다시 설명해 드릴께요.

2. 단순히 공간이 부족해서 상악을 확장하지는 않아요.
    환자 보호자분들이 크게 오해하시는 게...
    공간이 부족해서 상악을 확장하면 나중에 커서 치아를 뽑고 교정치료를 해야 할 아이를 안 뽑고 교정치료 할 수
    있다거나...아니면 추후에 교정치료 할 때 어떤 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건데...
    사실 태어날 때부터 대부분의 치료 방향은 거의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셔도 괜찮아요.
    지금부터 어떤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글쎄요, 쓸데없이 의사의 어떤 욕심에 의해서 불필요하게 치료를 장기간으로 끌고 가게 되는 건데...
    의사도 처음 돈 받을 때야 좋지만, 결국 너무 긴 치료 기간은 서로에게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 가게 되요.
    지금부터 어떤 장치를 쓰게 된다고 하면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다고 하더라고 7-8년 그 이상을 병원을 내원하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데....
    충분히 기다려서 치료한다고 하더라도 치료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기다렸다가 하는 게 환자 입장에서는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데요?

3. 만약 불안하시면 예약 날짜 전에 내원하셔도 괜찮아요.
    아니면 그냥 검진 예약 날짜에 오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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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9세 유성현 입니다
> 아직 정기검진시기가 오진않았는데요(19년2월)
> 아래위 공간이없어 상담하고 지켜보자하셔서 보고있는데
> 앞니 3,4번이 약간의 흔들림만 있을뿐 아직 많이 흔들리지가않는데
> 공간이없어 흔들리지 않는건 아닌지
> 이러다 영구치가 엉뚱한곳으로 튀어나오진 않을지
>  좁은아이는 어릴때 상악확장을 해줘야한다
> 교정은 중학생은 되야한다
> 의견이 분분하니 걱정이되는게 사실입니다
>
> 내원해서 확인을해볼까요?
> 그냥 2월까지 지켜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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