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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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작성일16-10-14 14:36 425회본문
1. 결론적으로 현재 상태에서 만족하고 그냥 사시는 건 어떠신지요?
지금 다니는 병원에서 해 줄 수 있는 만큼 6개월 정도 노력해 보고 장치를 떼고 그냥 포기하고 사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 동안 너무 오래 고생해서 더 이상 뭘 어떻게 하라고 말씀드리리가 아주
조심스럽네요.
2. 과거로 되돌아가보면 아마 처음부터 수술이 필요했던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의사의 욕심이건, 아니면 환자의 욕심이건....
최초부터 수술이 아니면 해결 할 수 없었던 상태였거나...
아니면 성장이 진행되면서 아래턱의 발달이 안 좋은 쪽으로 계속 진행된 상태이거나....
이것을 처음부터 수술없이 해결하려다 보니 의사도 환자도 아주 오랜기간 고생한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3. 수술전 교정 1년반 수술후 교정 1년반 이 정도는 별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만약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설명하신 상태로 보아 교정을 처음부터 약 1년 반 다시 진행한 상태에서 재수
술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괜찮으신지요? 이에 대한 설명은 글로만 하기에는 좀 길어요.
4. 결론적으로 재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아주 큰 시간과 희생이 필요한데....
지금 담당해 주시는 의사 선생님이 최고의 선생님이고, 현재로서는 나에게 이게 최선을 결과일 거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하는 게 어떨까 하는데요....
환자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고민이 너무 크면 시간내서 내원하시면 다시 한 번 상담해 드릴께요.
>
> 글다쓰고 보니 두서가 없네요..
> 양해부탁드릴게요..
>
> ------------------------------------------------------------------------------
> 먼저 저는 중학생 때 교정을 시작해서 거진 10년동안 교정기를 달고 살다
> 어찌어찌 마무리를 했는데
>
> 고생은 고생대로 했는데 마무리 한 안모를 보니 비대칭이 심하고... 주걱턱과 턱이 쏠려있어
>
> 수술을 결심하고 교정했던 병원에서 1년 3개월정도 수술전교정을 하고
>
> 작년 중순 양악 수술을 받았습니다.
>
>
> 문제는 그 이후인데.. 1년반 가까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도
>
> 수술을 한 이후로 비대칭은 개선은 되었을지언정 많이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
> 수술병원과 여러번 상담을 해봤는데 확실한 답변은 듣지못했고요..
>
> 일단 제 생각으로는 수술 후 교정을 열심히 해보고 그 이후에 재수술이 필요하면...
>
> 재수술을 할지 그때가서 결정을 하자..라고 고민 끝에 결론을 내렸는데
>
> 후교정이 진행 되면될수록 다니는 교정병원을 신뢰를 못하겠습니다...
>
> 사실 처음 수술을 결정할때도 저는 제 턱이 수술이 필요하다는 걸 잘 인지를 못하고 있다 tv를 보고 알게되었거든요.. 수술을 결심하기 전에 했었던 교정도 10년이나 걸린 이유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남들은 교정 1,2년 하는데...
>
> 그리고 후교정도 보통은 6개월에서 1년사이로 알고있는데 저는 1년반정도 됬는데 아직도 교정기를 달고있고
> 많이 남은거같습니다.. 교정병원에 얼마 남았냐 물어봐도 좀 남았다고 말하고 자세히는 듣지못하고 ..
> 교정방향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그런것도 설명을 듣지 못한채 다니고있습니다..
>
> 교정병원 원장님이 나쁜분 같지는 않은데.. 길어만가고 끝을 모르는 교정생활에 점점 지쳐갑니다.. (중학생때부터 해서 군대 전역후.. 수술전교정 수술후교정 등 다하면 거진 지금 제 인생 반을 넘게 교정과 함께했네요..)
>
> 지금 저같은 상황에서 교정병원을 옮기는 것은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
>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
>
> 그리고 궁금한게 많은데요 치과에 얘기를 해봐도 교정원장님은 대수롭지 않게여기고 자세히 들을수가 없어서
> 질문드려요 ㅠㅠ 답변 주세요
>
>
>
> 선교정 1년반 후교정1년반(후교정은 더 길어지는중..아직 좀남은상태)인데 원래 이정도로 길어지는 경우가 흔한건가요?
>
> 비대칭때문에 수술을 했고 재수술까지도 고려를 하고있습니다.. 완벽한 비대칭은 될수없는것 알지만
> 턱이 그래도 좌측으로 여전히 약간 틀어져있는것 같습니다.. 수술병원에서도 수술 잘됐다고만 말하지
> 제 고민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네요... 치과의 엑스레이로도 비대칭진단을 할수있나요?
>
> 하악은 수술결심전 일반교정할때 좌측만 편측발치를 했고
> 상악은 수술전교정에서 양측 치아 하나씩 발치를 했었고 발치공간이 약간 남은채 수술을 했었는데
> 아직 공간은 안닫혀져있네요.. 이러한 경우가 흔한가요?
>
> 그리고 위아래 치아 중심선이 어긋나는데요..
> 수술후에 중심선이 틀어진게 문제가 없는건가요? 1자로 틀어진거도 아니고 사선으로 틀어져있어요..
> 상악 발치공간이 남아있으니 이런경우 조절이 가능한가요?
> (그리고 제 눈의 높낮이도 정상인과 다르게 좀 차이가 나는데... 교정중 중심선설정에 영향을 미치나요?)
>
> 그리고 수술후 윗앞니가 밑 앞니를 너무 많이 덮는데요.. 윗니가 아랫니를 4mm~5mm정도 덮는거같습니다
> 수술에 문제가 있었던걸까요..? 제가 교정치과병원에 물어보니 개선시킨다는데... 원래는 아랫니가 윗니를 덮는 부정교합이였는데 수술후에 너무 많이 덮어버리니까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과개교합으로 수술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
지금 다니는 병원에서 해 줄 수 있는 만큼 6개월 정도 노력해 보고 장치를 떼고 그냥 포기하고 사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 동안 너무 오래 고생해서 더 이상 뭘 어떻게 하라고 말씀드리리가 아주
조심스럽네요.
2. 과거로 되돌아가보면 아마 처음부터 수술이 필요했던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의사의 욕심이건, 아니면 환자의 욕심이건....
최초부터 수술이 아니면 해결 할 수 없었던 상태였거나...
아니면 성장이 진행되면서 아래턱의 발달이 안 좋은 쪽으로 계속 진행된 상태이거나....
이것을 처음부터 수술없이 해결하려다 보니 의사도 환자도 아주 오랜기간 고생한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3. 수술전 교정 1년반 수술후 교정 1년반 이 정도는 별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만약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설명하신 상태로 보아 교정을 처음부터 약 1년 반 다시 진행한 상태에서 재수
술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괜찮으신지요? 이에 대한 설명은 글로만 하기에는 좀 길어요.
4. 결론적으로 재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아주 큰 시간과 희생이 필요한데....
지금 담당해 주시는 의사 선생님이 최고의 선생님이고, 현재로서는 나에게 이게 최선을 결과일 거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하는 게 어떨까 하는데요....
환자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고민이 너무 크면 시간내서 내원하시면 다시 한 번 상담해 드릴께요.
>
> 글다쓰고 보니 두서가 없네요..
> 양해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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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저는 중학생 때 교정을 시작해서 거진 10년동안 교정기를 달고 살다
> 어찌어찌 마무리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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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은 고생대로 했는데 마무리 한 안모를 보니 비대칭이 심하고... 주걱턱과 턱이 쏠려있어
>
> 수술을 결심하고 교정했던 병원에서 1년 3개월정도 수술전교정을 하고
>
> 작년 중순 양악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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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그 이후인데.. 1년반 가까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도
>
> 수술을 한 이후로 비대칭은 개선은 되었을지언정 많이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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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병원과 여러번 상담을 해봤는데 확실한 답변은 듣지못했고요..
>
> 일단 제 생각으로는 수술 후 교정을 열심히 해보고 그 이후에 재수술이 필요하면...
>
> 재수술을 할지 그때가서 결정을 하자..라고 고민 끝에 결론을 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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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교정이 진행 되면될수록 다니는 교정병원을 신뢰를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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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처음 수술을 결정할때도 저는 제 턱이 수술이 필요하다는 걸 잘 인지를 못하고 있다 tv를 보고 알게되었거든요.. 수술을 결심하기 전에 했었던 교정도 10년이나 걸린 이유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남들은 교정 1,2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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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후교정도 보통은 6개월에서 1년사이로 알고있는데 저는 1년반정도 됬는데 아직도 교정기를 달고있고
> 많이 남은거같습니다.. 교정병원에 얼마 남았냐 물어봐도 좀 남았다고 말하고 자세히는 듣지못하고 ..
> 교정방향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그런것도 설명을 듣지 못한채 다니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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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병원 원장님이 나쁜분 같지는 않은데.. 길어만가고 끝을 모르는 교정생활에 점점 지쳐갑니다.. (중학생때부터 해서 군대 전역후.. 수술전교정 수술후교정 등 다하면 거진 지금 제 인생 반을 넘게 교정과 함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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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저같은 상황에서 교정병원을 옮기는 것은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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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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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궁금한게 많은데요 치과에 얘기를 해봐도 교정원장님은 대수롭지 않게여기고 자세히 들을수가 없어서
> 질문드려요 ㅠㅠ 답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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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정 1년반 후교정1년반(후교정은 더 길어지는중..아직 좀남은상태)인데 원래 이정도로 길어지는 경우가 흔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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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칭때문에 수술을 했고 재수술까지도 고려를 하고있습니다.. 완벽한 비대칭은 될수없는것 알지만
> 턱이 그래도 좌측으로 여전히 약간 틀어져있는것 같습니다.. 수술병원에서도 수술 잘됐다고만 말하지
> 제 고민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네요... 치과의 엑스레이로도 비대칭진단을 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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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악은 수술결심전 일반교정할때 좌측만 편측발치를 했고
> 상악은 수술전교정에서 양측 치아 하나씩 발치를 했었고 발치공간이 약간 남은채 수술을 했었는데
> 아직 공간은 안닫혀져있네요.. 이러한 경우가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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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위아래 치아 중심선이 어긋나는데요..
> 수술후에 중심선이 틀어진게 문제가 없는건가요? 1자로 틀어진거도 아니고 사선으로 틀어져있어요..
> 상악 발치공간이 남아있으니 이런경우 조절이 가능한가요?
> (그리고 제 눈의 높낮이도 정상인과 다르게 좀 차이가 나는데... 교정중 중심선설정에 영향을 미치나요?)
>
> 그리고 수술후 윗앞니가 밑 앞니를 너무 많이 덮는데요.. 윗니가 아랫니를 4mm~5mm정도 덮는거같습니다
> 수술에 문제가 있었던걸까요..? 제가 교정치과병원에 물어보니 개선시킨다는데... 원래는 아랫니가 윗니를 덮는 부정교합이였는데 수술후에 너무 많이 덮어버리니까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과개교합으로 수술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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