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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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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작성일11-10-14 16:31 1,2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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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환자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교정 진료는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의사가 느끼는 스트레스도 상당한 편이고, 더불어 환자분들이 겪는 스트레스도 참으로 큰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태도인 것 같습니다.
의사 개개인의 실력 여부를 떠나서 몇 달 만에 그만둘 병원이라면 의사 본인도 환자를 고민하면서 진료하기 보다는 대충
시간만 보내려고 하겠지요.

환자분 입장에서 병원을 옮길 때 가장 문제가 되는 상황은 ...
1. 의사의 입장에서 현재 진행 상황이 좋지 못할 때 환자를 넘겨받기를 꺼려할 수도 있습니다.
2. 환자의 입장에서는 병원을 옮길 경우 경제적 손해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처음 그 병원을 결정했을 때에는 비용적인 고려가 제일 컸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새로 병원을 옮길 경우 통상적으로 80% 정도의 비용이 새로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한 병원에서 600만원의 진료비를 지불하면 되는 상황이었다면, 처음 병원에서 400만원의 진료비를 지불하고, 옮기는 병원에서 400-500만원의 진료비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는 거지요.

우선, 가벼운 마음으로 직접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저희 병원이 한가한 시간에 예약을 잡고 내원해 주시면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충분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상담 예약 전화는 031) 8015 - 2885 입니다. 상담비용은 만원 준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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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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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동탄에 네트워크 병원 유*치과에서 현재 교정을 1년 5개월째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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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진료자도 아닌제가 여기에 글을 남기는것은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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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월치료 한번도 안빠지고 꼬박꼬박 잘나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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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1년 정도 병원다닐때 교정과 선생님만 3번이 바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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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또 바뀌셨구요.. 신뢰가 깨지니 저도 힘들고 진료도 힘드네요.. 믿을수도 없고
> 오시는 선생님마다 진행방식을 다르게 설명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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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나름대로 환자의 입장에서 월치료 한번도 빠지지 않고 잘나갔고 그랬는데 또 이지경이되니 더이상 못다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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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은 교정학회 등록도 되어있는데 그곳은 등록조차 되어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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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선생님도 솔직히 언제 바뀔지 모르겠어요.. 하두 바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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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치 작은어금니 4개했고 사랑니는 다 발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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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기는 메탈브라켓을 하고있고 위에만 스크루 2개 박아있는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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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 병원으로 옮겨서 진료를 진행해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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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이랑 상담좀 자세히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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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같은 환자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의사선생님이 환자를 대하는 입장으로서 따뜻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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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인 답변 기대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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