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교합+턱교정 질문이요
페이지 정보
이종현 작성일09-10-28 11:54 1,857회본문
질문 잘 보았습니다.
1. 먼저 턱관절 질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턱관절 질환과 교정치료는 별개로 생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턱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턱관절 관련 전문의에게 턱관절의 통증에 대한 치료를 먼저
받으신 후, 통증이 없어진 후에 교정치료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2. 나열해 주신 환자분의 상태를 대략적으로 보았을 때 개방교합(앞니가 서로 물리지 않는 현상)과 반대교합(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현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태가 얼마나 심각하냐에 따라서 단순히 교정진료만으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고, 수술을 병행한 교정치료를 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턱을 반듯하게 하고 치료기간이 짧은 방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면 수술을 병행한 교정치료가 좋겠습니다.
p.s 대다수의 연예인들은 교정치료를 하기 보다는 치아를 깍아서 도자기 재질의 가짜이빨을 붙이는 방식으로 치료를
많이 받습니다. 연예인들은 보통 여러가지 사정상 자기 치아의 손상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런 방법을 치료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턱모양이 바로 잡히게 보이는 것은 성형수술의 힘이 크죠.
>
>
> 안녕하세요.
>
> 요즘 치아때문인지 턱때문인지 너무 불편한 생활을 하는 고3 수험생입니다.
>
> 그동안 턱이 아프고 불편해서 (꾸준한, 지속적인 통증이 아니라 일시적인)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갔었는데요.
>
> 치과로 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검사를 받으니깐.
>
> 특별히 턱에서 소리나는것도 안느껴지고 다른 문제도 없는 것으로 봐서 스트레스성으로 턱이 아픈것일꺼라고
>
> 의사선생님께서 말해주셨는데요. 다만 너무 심하고 통증이 계속 느껴지면 교정을 하든 치료강도를 높여서
>
> 치료방법을 달리 해보는 방법이 있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그날은 이주일 치의 약과 턱근육을 풀어준다는
>
> 물리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
> 그리고 그날 알게된거지만 엑스레이를 찍고보니 5~6개 정도의 치아가 (윗니 ,아랫니) 서로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
> 엑스레이 사진을 보시면서 앞니로 국수 잘라먹기 힘들겠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
> 그리고 그 후로 좀 괜찮다 싶었는데요.
>
> 고3이고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고개를 숙이면 양끝 턱이 아프구요.
>
> 밥먹을때나 음식을 먹을때 불편함이 느껴지고 얼얼하다고 해야하나요?
>
> (표현이 이상하지만 드라이기를 오래 들고 머리를 말리면 팔이 아픈느낌..이요)
>
> 그리고 거울로 제 이빨을 보면 앞서 말한것 처럼 윗니 아랫니가 물리지 않구요.
>
> 전체적으로 심하진 않지만 군데군데 벌어진 이빨도 있구요. 토끼이빨입니다.
>
> 그리고 거울로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서 혹은 정면을 보면 아래턱이 앞으로 빠질 꺼 같은(조금 과장된 표현),
>
> 다시말해서 밀리는 느낌 같이 앞니 보다 아랫니가 좀더 나온 느낌이 들구요.
>
> 실제로 입을 다물었을때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거의 같은 위치선상에 있거니 아랫 입술이 좀더 나온듯한 인상인데요.
>
> (이때 입 안속에선 아랫니가 앞니보다 나와있습니다. 아래턱이 조금 밀려나온 느낌도 들구요.)
>
>
>
> 수능 끝나고 바로 시작 하려고 하는데요
>
> 턱이 아픈부분도 교정으로 나아질수 있나요?
>
> 스트레스성이라고 하셔서 크게 턱교정까진 아니어도 미용적인 측면으로라도 하고 싶긴하거든요.
>
> 이왕이면 효과도 뛰어나고 시술기간이 오래걸리지 않는쪽이 좋은데요. 없을까요?
>
> 그리고 연예인들은 치아가 삐뚤어서 교정을 할떄 굉장히 빨리 하고 턱 모양까지 반듯하게 잡히는것 같던데.
>
> 겉모양만 바른 치아 말구요. 턱을 반듯하게 교정?시키면서 치아도 바르게 하는 시술은 없나요?
>
> 너무 길게 물어봐서 읽기 힘드셨을테지만,,,고3이니까 따로 시간내서 병원에 상담받으러 가기도 힘들어서요.
>
> 질문 올려봅니다. 꼭꼭 상세한 답변 부탁들어요.
>
1. 먼저 턱관절 질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턱관절 질환과 교정치료는 별개로 생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턱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턱관절 관련 전문의에게 턱관절의 통증에 대한 치료를 먼저
받으신 후, 통증이 없어진 후에 교정치료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2. 나열해 주신 환자분의 상태를 대략적으로 보았을 때 개방교합(앞니가 서로 물리지 않는 현상)과 반대교합(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현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태가 얼마나 심각하냐에 따라서 단순히 교정진료만으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고, 수술을 병행한 교정치료를 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턱을 반듯하게 하고 치료기간이 짧은 방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면 수술을 병행한 교정치료가 좋겠습니다.
p.s 대다수의 연예인들은 교정치료를 하기 보다는 치아를 깍아서 도자기 재질의 가짜이빨을 붙이는 방식으로 치료를
많이 받습니다. 연예인들은 보통 여러가지 사정상 자기 치아의 손상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런 방법을 치료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턱모양이 바로 잡히게 보이는 것은 성형수술의 힘이 크죠.
>
>
> 안녕하세요.
>
> 요즘 치아때문인지 턱때문인지 너무 불편한 생활을 하는 고3 수험생입니다.
>
> 그동안 턱이 아프고 불편해서 (꾸준한, 지속적인 통증이 아니라 일시적인)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갔었는데요.
>
> 치과로 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검사를 받으니깐.
>
> 특별히 턱에서 소리나는것도 안느껴지고 다른 문제도 없는 것으로 봐서 스트레스성으로 턱이 아픈것일꺼라고
>
> 의사선생님께서 말해주셨는데요. 다만 너무 심하고 통증이 계속 느껴지면 교정을 하든 치료강도를 높여서
>
> 치료방법을 달리 해보는 방법이 있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그날은 이주일 치의 약과 턱근육을 풀어준다는
>
> 물리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
> 그리고 그날 알게된거지만 엑스레이를 찍고보니 5~6개 정도의 치아가 (윗니 ,아랫니) 서로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
> 엑스레이 사진을 보시면서 앞니로 국수 잘라먹기 힘들겠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
> 그리고 그 후로 좀 괜찮다 싶었는데요.
>
> 고3이고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고개를 숙이면 양끝 턱이 아프구요.
>
> 밥먹을때나 음식을 먹을때 불편함이 느껴지고 얼얼하다고 해야하나요?
>
> (표현이 이상하지만 드라이기를 오래 들고 머리를 말리면 팔이 아픈느낌..이요)
>
> 그리고 거울로 제 이빨을 보면 앞서 말한것 처럼 윗니 아랫니가 물리지 않구요.
>
> 전체적으로 심하진 않지만 군데군데 벌어진 이빨도 있구요. 토끼이빨입니다.
>
> 그리고 거울로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서 혹은 정면을 보면 아래턱이 앞으로 빠질 꺼 같은(조금 과장된 표현),
>
> 다시말해서 밀리는 느낌 같이 앞니 보다 아랫니가 좀더 나온 느낌이 들구요.
>
> 실제로 입을 다물었을때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거의 같은 위치선상에 있거니 아랫 입술이 좀더 나온듯한 인상인데요.
>
> (이때 입 안속에선 아랫니가 앞니보다 나와있습니다. 아래턱이 조금 밀려나온 느낌도 들구요.)
>
>
>
> 수능 끝나고 바로 시작 하려고 하는데요
>
> 턱이 아픈부분도 교정으로 나아질수 있나요?
>
> 스트레스성이라고 하셔서 크게 턱교정까진 아니어도 미용적인 측면으로라도 하고 싶긴하거든요.
>
> 이왕이면 효과도 뛰어나고 시술기간이 오래걸리지 않는쪽이 좋은데요. 없을까요?
>
> 그리고 연예인들은 치아가 삐뚤어서 교정을 할떄 굉장히 빨리 하고 턱 모양까지 반듯하게 잡히는것 같던데.
>
> 겉모양만 바른 치아 말구요. 턱을 반듯하게 교정?시키면서 치아도 바르게 하는 시술은 없나요?
>
> 너무 길게 물어봐서 읽기 힘드셨을테지만,,,고3이니까 따로 시간내서 병원에 상담받으러 가기도 힘들어서요.
>
> 질문 올려봅니다. 꼭꼭 상세한 답변 부탁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