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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있는 샘을 만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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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제이맘 작성일20-06-19 22:01 9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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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더바른치과 다닌지 8개월이 되어가는 최현정입니다~~
교정 전에는 이걸 해야해 말아야해 10년간 고민하다가
늦은 나이에 교정을 시작한거라
많이 조급하고 드라마틱한 변화가 바로바로 오길 바랬던 욕심이 있었던건 사실이예요
교정 시작한지 3달쯤 되었을까?
거울로 보니 내 치아가 너무나 고른거예요~
그래서 월 치료받을때 들뜬 마음으로 위트샘에게 물어보았죠~

" 교정진행 속도가 어떤거 같나요? 잘되고있나요? "

성시경의 미소를 한번 머금으시더니
" 지금 친구를 만나러 버스정류장에 가야하는데 지금 집 문턱을 한발 넘어선거예요 ㅎㅎㅎ "

어쩜 무안하지 않게 이해시켜주시던지
교정환자의 질문이 귀찮고 했으면
" 네 잘 되고있어요~ "
건성으로 대부분 말씀해주시는데,

위트 샘은 다르네요!
남은 교정기간 부지런히 다녀서
고른치아를 완성하도록 노력할게요!
다음 월 진료때도 간호조무사님 위트샘님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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