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고생많이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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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작성일15-10-07 21:14 1,387회본문
처음에 아무것도 모른고 시작해서 오랫동안 고생많이 했잖아요....
물론 저도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는 거긴 하지만요,
한 환자를 처음 장치를 붙여서 뗄 때까지 오랫동안 보다 보면 가끔....애들을 낳고 키워서 시집 장가 보내는 기분이 드네요.
많이 부족한 의사를 만나서 긴 기간 교정하느라 고생이 많았겠지만, 그래도 감사 인사말을 전해 주시니 저도 감사하네요.
이제는 앞으로 예전처럼 자주 볼 수 없겠지만, 살아가는 긴 인생 항상 즐거운 일로 가득한 채 행복한 삶 누리길 기원할께요.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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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교정기 떼고 처음으로 밥 먹는데,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네요.
> 처음 찾았을때만 해도 돌출때문에 음식을 먹는 것도 힘들어했는데, 어느덧 예쁘게 자리잡은 걸 보니 흐뭇하네요.
> 거기다가 선물로 준비해주신 케잌까지... 인사도 못 드리고 와서 이렇게 대신 감사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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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는 거긴 하지만요,
한 환자를 처음 장치를 붙여서 뗄 때까지 오랫동안 보다 보면 가끔....애들을 낳고 키워서 시집 장가 보내는 기분이 드네요.
많이 부족한 의사를 만나서 긴 기간 교정하느라 고생이 많았겠지만, 그래도 감사 인사말을 전해 주시니 저도 감사하네요.
이제는 앞으로 예전처럼 자주 볼 수 없겠지만, 살아가는 긴 인생 항상 즐거운 일로 가득한 채 행복한 삶 누리길 기원할께요.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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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교정기 떼고 처음으로 밥 먹는데,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네요.
> 처음 찾았을때만 해도 돌출때문에 음식을 먹는 것도 힘들어했는데, 어느덧 예쁘게 자리잡은 걸 보니 흐뭇하네요.
> 거기다가 선물로 준비해주신 케잌까지... 인사도 못 드리고 와서 이렇게 대신 감사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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