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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처음 아이 치아 상태 때문에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상담하고 막막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교정기를  떼다니!!!
아주 감개무량합니다^^

누구나 교정을 결정한 그 순간 많은 걱정과 고민이 한가득 생기는 거 같아요.
지금 하는 게 맞을까?
해야 하는 걸까?
얼마나 아플까? ㅠㅠ
학교 다니면서 교정 관리받는 게 만만치 않겠다 등등...
수백 가지 고민으로 다들 시작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 고민으로 처음 받던 상담에서 원장님께선 정확하고 솔직하게 상태를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는 그렇게 중1부터 교정을 시작해서 이제 고1
드디어 교정기를 떼는 날이 왔네요^^
사춘기 게다가 남자아이 교정 수발이 만만치는 않았지만^^:: 이렇게 끝나고 나니 제 마음이 더욱 뿌듯합니다.^^

이날이 오긴 왔구나!! 하는 감격과, 그동안 살뜰하게 잘 치료해 주신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곳에 몇 자 적어봅니다.^^

매달 오는 진료가 번거롭고 귀찮을 때도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끝난다고 하니 이 시원섭섭한 마음은 뭐랍니까 ㅎㅎ

예쁜 치아 가지고 예쁜 미소로 자신감 있게 멋진 앞날을 살아가는 아이가 되겠습니다!! (엄마의 소망^^::)

3년간 정성껏 치료해 주신 선생님들께 살면서 순간순간 감사하는 마음도 추억으로 가슴속에 담겠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예쁜 치아로 자신감을 뿜뿜 불어 넣어주시는 멋진 일을
그 자리에서 오래오래 해주시길 바라고 기원합니다.

                                                                            - *형 엄마 드림-